김천시, 전선 지중화 추진..'전주·공중선 없앤다'

박홍식 2021. 6.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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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023년까지 국민은행~시민탑 삼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기로하고 내년 착공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은행에서 시민탑까지 0.86㎞ 구간의 전주와 공중선을 없애고 통신·전력선 등을 지중화하는 것이다.

2차 사업으로 55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19년부터 45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으로 1차 구간인 평화동 중앙초~국민은행 구간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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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23년까지 국민은행~시민탑 삼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기로하고 내년 착공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은행에서 시민탑까지 0.86㎞ 구간의 전주와 공중선을 없애고 통신·전력선 등을 지중화하는 것이다.

2차 사업으로 55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19년부터 45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으로 1차 구간인 평화동 중앙초~국민은행 구간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일 박상서 한국전력 김천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교통 및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원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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