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

김진호 2021. 6.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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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은 경북 문경시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 정보를 참고해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병철 남부산림청장은 "산림재해 예방과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휴양림 및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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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산림청은 경북 문경시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 정보를 참고해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된다.

산불위험예보시스템 및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인다.

남부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관할지역 내에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를 구축했다.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해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산림청장은 "산림재해 예방과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휴양림 및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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