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딸 故 박성신 묘 찾았다.."외롭다" 오열 (현장르포 특종세상)

신영은 2021. 5.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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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란이 딸 故 박성신의 묘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딸 박성신의 묘를 찾아 헤매던 박재란의 사연이 전해졌다.

박재란은 "딸을 묘를 찾게 돼 꿈만 같다"며 박성신의 묘 앞에서 "어째서 그렇게 먼저 갔냐. 네가 없어서 엄마가 외롭다"고 외치며 오열했다.

앞서 박재란은 8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박성신의 묘를 매일 밤낮으로 찾아다니는 모습을 공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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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박재란이 딸 故 박성신의 묘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딸 박성신의 묘를 찾아 헤매던 박재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박성신의 묘가 어디 있는지 제보를 받았다. 제작진은 박재란과 함께 박성신의 묘가 있다는 장소를 찾아갔다.

박재란은 "딸을 묘를 찾게 돼 꿈만 같다"며 박성신의 묘 앞에서 "어째서 그렇게 먼저 갔냐. 네가 없어서 엄마가 외롭다"고 외치며 오열했다.

이어 박재란은 "내 한을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박재란은 8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박성신의 묘를 매일 밤낮으로 찾아다니는 모습을 공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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