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운동맛집' 건강 예능의 '6시 내고향'을 향해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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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예능의 6시 내고향을 꿈꾸는 '운동맛집'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 '운동맛집'이 시청률 4.7%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식품업계 등의 PPL이 난무하는 뻔하디뻔한 건강 프로그램이 아닌 운동을 직접 배달해 시청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착한 방송, 제2의 '6시 내고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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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은혜 기자]
건강 예능의 6시 내고향을 꿈꾸는 '운동맛집'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 '운동맛집'이 시청률 4.7%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운동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집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운동 레시피를 배달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첫 번째 의뢰인은 13세 이민호 군이었다. 이민호 군이 체중 83kg에 체지방률 50%를 기록하자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은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체지방률이 50%가 넘는 청소년은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MC들은 직접 의뢰인의 집에 방문했다. 코로나19로 1년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10kg 이상 증가했다는 말을 들은 양치승은 맨몸 박살내기 운동을 배달했다. 또한 운동하면서 청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방법도 전수했다.
다음 의뢰인은 17세 송수민 군이었다. 송수민 군은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체중 47kg, 체지방률 6.7%를 기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직접 송수민 군을 본 양치승은 배우 김우빈처럼 천안 김우빈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송수민 군의 의욕을 북돋웠다. 또한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도 집 안에 있는 계단과 도구들을 활용해 송수민 군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 운동을 배달했다.
'운동맛집'은 첫 화 게스트로 청소년들을 섭외하면서 KBS1에서 약 10년간 함께했던 '도전! 골든벨'이 코로나19로 아쉽게 종영된 안타까움을 풀어낸 듯 보였다.
레드오션 건강 프로그램 속에서 '운동맛집'은 좋은 식품이 아닌 '운동'으로 승부한다는 차별화를 뒀다. 박미선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이 잘 돼서 전국으로 다니면 제 2의 '6시 내고향'이 될 것 같다"며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식품업계 등의 PPL이 난무하는 뻔하디뻔한 건강 프로그램이 아닌 운동을 직접 배달해 시청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착한 방송, 제2의 '6시 내고향'이 되길 바란다. (사진=KBS1 '운동맛집' 캡처)
뉴스엔 김은혜 e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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