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정영애 여가부장관, 인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구무서 2021. 5. 27. 12: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부처 양성평등정책 책임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2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뉴시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정 장관은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로부터 양육 경험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자녀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최근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다문화 청소년이 사회적 격차와 편견 없이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정 장관은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업 성취와 사회 진출, 부모의 자녀 양육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일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