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정영애 여가부장관, 인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구무서 2021. 5. 27. 12:56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뉴시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정 장관은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로부터 양육 경험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자녀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최근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다문화 청소년이 사회적 격차와 편견 없이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정 장관은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업 성취와 사회 진출, 부모의 자녀 양육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일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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