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춘천YMCA·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등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YMCA 강원도청소년수련원은 26일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청소년 안전망 형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례공유, 가족상담 캠프 등의 프로그램 논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춘천시는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이용 요금의 20％를 마일리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알뜰카드 홈페이지나 은행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 스마트폰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설치 후 주민등록등·초본을 첨부해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 가능하며 춘천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 반입 사업

춘천시는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 반입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톱밥, 퇴비, 우드칩으로 생산해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12월까지 공동주택 68곳에서 시범 운영을 할 계획이다.

산림과와 협의 후 신북읍 발산리 66-7번지에 산림 부산물을 적재하면 되며 목재 가공제품, 흙·페인트 등 타물질과 섞여 있거나 가지치기 후 1년 이상 방치된 부산물은 취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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