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출시

김유성 2021. 5.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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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바일 앱 전용 중고차 직거래 가능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김경호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장(사진에서 가운데),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의 장영수 대표(사진에서 왼쪽),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전문기업 ㈜카동 이강응 대표(사진에서 오른쪽) 함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은행권 최초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오토금융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 및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 불편함을 해소시켰다”면서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체크(보험사고이력,침수·압류여부등), 차량 동행 점검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까지 원클릭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하나은행은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대표 장영수)과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전문기업 ㈜카동(대표 이강응)과 함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력·개발할 예정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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