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원더카 직거래' 출시

배옥진 2021. 5. 26.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불안하고 불편했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한 직거래로 새롭게 경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사진 왼쪽부터) 카옥션 장영수 대표, 하나은행 김경호 미래금융본부장, 카동 이강응 대표가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오토금융을 제공한다.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과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 불편함을 해소했다.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체크(보험사고이력, 침수·압류여부 등), 차량 동행 점검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까지 원클릭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대표 장영수)과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전문기업 카동(대표 이강응)과 함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와 다자녀 가정, 경차와 친환경자동차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명의이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원더카 직거래는 ESG(애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불안하고 불편했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한 직거래로 새롭게 경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