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맹세창, 피자집 오픈에 성유리·문세윤 총출동 "막둥이 응원"

[뉴스엔 서지현 기자]

아역 배우 출신 맹세창이 피자 가게를 오픈했다.

맹세창은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둥이 피자집 응원하러 와준 유리 누나랑 세윤이 형"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엔 맹세창이 개업한 피자집을 찾은 성유리, 문세윤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채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에 대해 맹세창은 "스케줄과 코로나19로 완전체는 아니지만 다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지난번에 와준 분들도 태그한다"며 박상욱, 차현정, 김리나 등 또 다른 '쾌도 홍길동' 멤버들이 다녀갔음을 강조했다.

앞서 맹세창은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 출연했다. 당시 성유리, 문세윤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어 두 사람은 이날 맹세창의 피자집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모습을 보여줘 변함없는 의리를 인증했다.

한편 맹세창은 지난 1997년 드라마 '포옹'으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이어 '꼭지' '상도' 스타트러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맹세창은 지난 2011년 남성 보컬그룹 '비오엠(BoM)'으로도 활동했으나 지난 2013년 해체했다. (사진=맹세창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