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가 필요해' 세종시 대평초 공기정화 식물 심기

조성민 2021. 5.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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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초등학교(교장 정영애)는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평초 전교다모임 환경부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에 상쾌한 공기를 선물하자고 제안하면서 공기정화식물 심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하며 "학교 공기가 더욱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며 "동생들이 식물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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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심기 활동하는 대평초 학생들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 대평초등학교(교장 정영애)는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평초 전교다모임 환경부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에 상쾌한 공기를 선물하자고 제안하면서 공기정화식물 심기에 나섰다.

화훼 전문가의 재능 기부와 학부모회의 도움도 받았다.

학생들은 전문가로부터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화분에 심는 방법까지 배우고 실습했다. 심은 공기정화식물은 학급별로 선물했다.

세종시 대평초 공기정화식물 심기 활동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생들은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하며 "학교 공기가 더욱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며 "동생들이 식물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평초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로 학급 분위기가 한껏 밝아졌다"며 "학급별로 공기정화식물에 이름을 붙이는 등 관심을 나타내고, 아이들도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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