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월부터 보건증 발급업무 재개..예약 필수

박대준 기자 2021. 5. 2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이종신 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건소는 오랜 고민 끝에 인터넷·모바일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보건증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며 "보건증 발급 중단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대기중인 시민들. /뉴스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업무 중 시민들의 생계와 밀접하게 연계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우선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민원 혼잡을 완화하고 여러 번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모바일로 예약을 받는다.

예약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고양시 통합예약’을 입력한 후 홈페이지에서 ‘빠른예약-기타-보건증 발급’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예약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보건증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이종신 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건소는 오랜 고민 끝에 인터넷·모바일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보건증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며 “보건증 발급 중단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