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2중학교 교명 결정 '전주만성중학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중학교의 교명을 ‘전주만성중학교’로 정했다.

25일 전주교육청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주혁신도시2중학교(가칭)의 교명을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이렇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일 지역에 초·중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먼저 설립된 교명을 인용한다’는 교(원)명 제정심의위원회 규정에 따라 기존 전주만성초등학교의 교명 인용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 교명은 ‘전라북도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따라 확정된다.

아울러 2022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전주효문여자중학교의 교명 변경도 함께 검토해 교명을 ‘전주효문중학교’로 변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