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세균으로 인한 구취·체취 잠재우고 향기 장착하는 향취템 추천

이정은 기자 2021. 5.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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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여러 인종 중 한국인들의 유전자에는 불쾌한 체취를 유발하는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약 2%에 불과해 세계에서 몸 냄새가 가장 적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어쩔 수 없이 구취, 체취 등 냄새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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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여러 인종 중 한국인들의 유전자에는 불쾌한 체취를 유발하는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약 2%에 불과해 세계에서 몸 냄새가 가장 적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어쩔 수 없이 구취, 체취 등 냄새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등 더위가 전년보다 빨리 찾아온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체취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봄철보다 마스크 속 습도와 온도도 높아지면서 전에 없이 심해진 구취까지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다.

여름철, 다른 때보다 냄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계절인 만큼 불쾌한 냄새 대신 상쾌하고 향긋함을 남겨 줄 냄새 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 : (왼쪽부터) 교원더오름 웰메이트 프로폴리스 덴탈케어액, 벨레다 시트러스 데오드란트, 밀크바오밥 오리지널 샴푸 아이보리머스크, 프라도어 바디미스트 11, 샤프란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 산토리니 오션브리즈

▶ 답답한 마스크 속 구취와 입 속 세균까지 제거하는 덴탈케어액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면서 생긴 다양한 불편함 중 하나가 바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구취이다.

기온이 점점 올라감에 따라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돼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올수록 구취에 대한 고민은 더 심해지게 된다.

이에 꼼꼼한 양치질은 물론 가글과 같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에는 유해한 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교원더오름의 웰메이트 프로폴리스 덴탈케어액은 30초 가글로 입 속 충치 원인균과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구강청결제다.

구강항균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1% 고함량 처방과 감초, 녹차 등 구강 건강에 이로운 식물 유래 성분을 더해 구취 제거 및 충치 예방은 물론 치은염·치주염, 치주질환·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회씩 사용할 수 있는 개별 포장과 이지 컷팅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유해성분과 알코올 성분 무처방으로 입안의 건조함과 자극을 줄이고 민트향을 더해 상쾌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오래 유지된다.

▶ 겨터파크 방지하는 여름 필수 아이템, 데오드란트

더운 여름철, 무심코 팔을 들었다가 땀 때문에 겨드랑이 부분의 옷 색깔이 변해있을까 걱정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피부가 맞닿아 있어 땀이 더 많이 나고 불쾌한 냄새까지 나는 겨드랑이는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다.

가장 쉽게 케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데오드란트가 있는데, 땀구멍을 막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벨레다 시트러스 데오드란트는 레몬과 오렌지의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중화시키고 상쾌함을 부여하는 아이템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에 인공향료, 인공색소, 합성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순수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했으며,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모공을 막지 않아 자극이 적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넓은 부위에 한 번에 도포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정수리 냄새를 꽃 향기로 바꿔주는 퍼퓸 샴푸

두피에는 피부보다 많은 피지선이 있어 땀이 나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정수리 냄새가 유난히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 후 젖은 머리를 두피부터 모발까지 꼼꼼히 말리기만 해도 금방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밀크바오밥의 오리지널 샴푸 아이보리머스크는 달콤한 과일과 화려한 플로럴 계열의 향을 담은 샴푸이다.

피부에 친화적인 원료인 코코넛을 베이스로 한 'COCO-5 complex'를 담아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며,

알칼리화 된 모발의 pH밸런스 유지를 위한 pH 5~6.5의 미산성 제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돕는 우유 단백질과 바오밥나무씨 성분으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 불쾌한 냄새는 줄이고 은은한 향기를 더하는 바디미스트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에는 흡수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끈적일 수 있는 바디 로션을 매번 챙겨 바르기는 어렵다.

향수 또한 땀냄새와 섞여 더욱 불쾌한 냄새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향수보다는 은은하고 바디로션보다는 가벼운 바디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라도어의 바디미스트는 향수처럼 내 체취와 향이 섞이는 것이 아닌 체취 케어에 특화된 HPbCD 성분을 적용해 좋지 않은 향을 빼고 은은한 잔향을 더해 원래 내 살 냄새가 좋았던 것처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니치 프라그랑스 국제향료 협회 IFRA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라일락 향을 담은 11번 향이 상쾌한 풀내음과 함께 살 냄새와 잘 어우러져 가장 인기 있으며 산뜻하고 쾌적한 향을 느낄 수 있다.

▶ 습기가 많은 여름, 옷에서 꿉꿉한 냄새 지워주는 섬유탈취제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것 같은 요즘, 여름이 더 깊어지고 장마철이 오면 습한 환경이 형성돼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

세탁한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으면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고, 그대로 옷을 입고 나가게 되면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긴급 처방으로 섬유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샤프란의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는 옷, 가방, 신발 등 의류나 섬유에 뿌려 불쾌한 냄새를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명품 향수를 닮은 향을 그대로 담아 최대 48시간 지속시켜준다.  

코트, 니트 등 각종 의류의 정전기 방기 기능이 있어 옷감 손상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방부제와 DDAC 성분의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임과 레몬의 상큼함으로 시원하고 이국적인 향을 담은 산토리니 오션브리즈 향은 지중해 바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더욱 추천한다.

이정은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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