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도움주는 사람될게요"..순천향대 학생 42명 봉사여행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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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도고·신창면 일원에서 열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학생 42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는 '1+3 사랑나눔 V상상버스 미스터리 봉사여행 – 나의 첫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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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도고·신창면 일원에서 열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학생 42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는 '1+3 사랑나눔 V상상버스 미스터리 봉사여행 – 나의 첫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기관에서 모두 180명이 참여했는데 순천향대에서는 학생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처음 봉사활동에 나서는 중학생들의 일일 멘토로서 주제가 다른 9곳의 장소로 봉사여행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Δ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및 농산물품 꾸러미 작업(근로자복지관) Δ벽화 봉사활동(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Δ클린아산데이, 흙공 만들기(아산시자원봉사센터) Δ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나누어드림협동조합) Δ수제 도마 제작 및 가정 전달(행복한 나무 DIY 가구제작 동호회) Δ반딧불이 보존지역 페인트칠 및 환경 정화 활동(궁평리 저수지) Δ어린이집 환경미화 활동(시립용화어린이집) Δ경로당 환경미화 활동(온양4동 경로당)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보탰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되었는데 여러 협력 기관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기획돼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특히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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