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아동 학대.. 지니키즈, 은평경찰서와 아동학대예방 콘텐츠제작

정승훈 2021. 5.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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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애니메이션 전문업체 지니키즈(브릭슨, 대표 조수남)가 은평경찰서와 협업해 아동안전 지킴이집 홍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아이가 위험해요 송' 콘텐츠를 제작하며 어린이 맞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아이가 위험해요송'은 지난 20년간 어린이 콘텐츠를 제작해 오며 아동 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지니키즈와 은평 경찰서가 만나, 아동안전 지킴이집 제도에 대한 쉬운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제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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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니키즈 제공

유아교육 애니메이션 전문업체 지니키즈(브릭슨, 대표 조수남)가 은평경찰서와 협업해 아동안전 지킴이집 홍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아이가 위험해요 송' 콘텐츠를 제작하며 어린이 맞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아이가 위험해요송'은 지난 20년간 어린이 콘텐츠를 제작해 오며 아동 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지니키즈와 은평 경찰서가 만나, 아동안전 지킴이집 제도에 대한 쉬운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제작됐다고 한다. 콘텐츠는 경찰청 공식 유튜브 및 지니키즈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는 어른들의 시각에 맞춰져 어린이들이 체감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달리, 해당 콘텐츠는 중독성 있는 리듬과 쉬운 가사, 귀여운 율동을 통해 아동안전 지킴이집 제도를 노란 동그라미 지킴이집으로 녹여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실효성 높고 내실 있는 예방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아동학대 상황에 처하거나, 여러 위험 상황에 놓인 어린이를 임시로 편의점, 약국 등 지정 업소에서 보호해주고 경찰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위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조수남 대표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은 너무 괴롭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키즈는 2000년 설립돼 어린이가 놀면서 스스로 배우도록 하는 'Play & Learn' 학습법을 기초로 동요, 동화, 한글, 수학, 인성, 리더십, 과학, 공룡, 역사 등 1만여 편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서비스하는 유아 전문 교육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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