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공유, 건강 간식 곤약쫀득이 5종 '브랜드 K'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 3기 최종 품평회를 열고, 70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자연공유 곤약쫀득이 5종을 포함한 15개 중소기업 식품이 '브랜드 K'를 달고 수출 등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게 됐다.

곤약쫀득이/사진제공=자연공유

'브랜드 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상표인 '브랜드 K'를 부여하고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133개 제품에 이번에 70개가 추가됨에 따라 203개로 확대됐다.

브랜드 K 3기 최종 품평회에서 선정된 자연공유 '곤약쫀드기'는 판매량 1,000,000박스 돌파의 주인공으로, 밀가루 함량을 최대한 낮추고 곤약을 주성분으로 국내산 찰보리와 현미를 더한 건강 간식이다.

자연공유 관계자는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불량식품 쫀드기와는 다르게 곤약쫀득이는 곤약에 국내산 현미&찰보리를 더했으며 합성보존료, 식품첨가제를 배제해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K 3기에 선정돼 영광이고, 앞으로 국내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자연공유 곤약쫀드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는 '원조 곤약 쫀드기', 풋사과와 곤약의 만남으로 상큼한 '풋사과 쫀드기'가 있다. 또한 지리산 산기슭의 진하고 향긋한 하동 말차를 담은 '말차 쫀드기', 보이차의 풍미를 살린 '보이차 쫀드기', 베트남 땡초의 매콤 알싸한 맛 '매울 신 쫀드기', 향긋한 시나몬과 곤약 쫀드기의 만남 '츄러스 쫀드기' 등 총 6종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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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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