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배우 '후루하타 닌자부로' 다무라 마사카즈 사망..향년 78세 [글로벌픽]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5. 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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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후루하타 닌자부로’ 주연 다무라 마사카즈가 지난달 사망했다. 향년 78세. 사진 후지TV


일본 국민배우 다무라 마사카즈가 지난 달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복수 매체는 지난 18일 “형사 드라마 ‘후루하타 닌자부로’ 주연 배우 다무라 마사카즈가 4월3일 오후 4시경 심부전증으로 도쿄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8세.

다무라 마사카즈는 NHK 대하드라마 등 굵직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94년부터 방영된 ‘후루하타 닌자부로’(후지TV)는 10년 넘게 연기해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각 에피소드마다 톱스타들이 ‘범인’으로 특별출연해 국내 일본드라마 마니아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09년에 TBS의 특별 기획 드라마 ‘그래, 이제 너는 없는 것인가’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TV상에서 텔레비전 필름 부문 최우수 남우상을 수상했다. 2018년 스페셜 드라마 ‘면광시로 The Final’(후지TV)은 그의 생전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으로 남게 됐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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