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넘기는 첫 페이지
[스포츠경향]
프리미엄 북 강독쇼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가 18일(화) 저녁 7시 첫 페이지를 넘긴다.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연출 정민식)는 50년쯤 살아도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우리의 인생에 대한 해답을 ‘책’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양과 예능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은 ‘사피엔스 스튜디오’, ‘어쩌다 어른’의 제작진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서는 혼자 읽기 어려웠던 책부터 들어만 봤던 익숙한 책까지 분야를 막론한 6권의 도서를 다룬다. 대한민국 최고 석학 김경일 교수, 김대식 교수, 유성호 교수, 송길영 박사, 장항석 교수, 조천호 특임교수가 명사로 나서 각각 한 권씩 깊이 있게 파헤친다.
18일(화) 방송되는 1회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김경일 교수는 얇은 두께에 비해 어렵기로 소문난 책 ‘개소리에 대하여’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다. 인지심리학자로서 전문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설명과 이 책을 인용했던 수많은 심리학자의 이야기를 곁들여 시청자들의 완독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서재를 공개하며 독특한 책 정렬 기준과 책을 읽기 위해 필요한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경험부터 일상 속 ‘개소리’의 향연 및 특징, 이를 피할 수 있는 법 등을 적재적소에 예시로 들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는 18일(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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