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쿨러 대란' 일어날까..유통업계 올 여름 대세 굿즈는 '쿨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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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레디백 열풍'을 통해 굿즈 마케팅의 힘을 확인한 유통업계가 올해에도 굿즈 증정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캠핑 트렌드가 올 여름에도 힘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캠핑 관련 굿즈를 잇달아 내놓는 것 같다"며 "지난해 레디백 대란에 이어 올해엔 쿨러 대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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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지난해 '레디백 열풍'을 통해 굿즈 마케팅의 힘을 확인한 유통업계가 올해에도 굿즈 증정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캠핑이나 자동차 여행 필수품인 '쿨러백'이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PC 파리바게뜨는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손잡고 '이지 쿨러백'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3중 차단 보온·보냉 원단과 특수 방수 지퍼가 적용돼 캠핑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만원 제품 교환권이 포함된 쿨러백을 2만6900~2만8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굿즈 마케팅'의 선두 주자인 스타벅스도 올 여름 '잇템'으로 쿨러백을 선택했다. 지난 11일부터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서머 데이 쿨러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 주문 20잔 제한, 1인당 5개 교환 제한 등 '싹쓸이'를 막기 위한 조건들이 붙었음에도 행사 첫 날부터 품귀 사태를 일으키며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스타벅스 쿨러를 판매한 SSG닷컴 역시 행사 시작 직후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칭따오도 올해 굿즈로 '쿨러'를 선택했다. 캠핑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와 협업해 캔맥주를 담을 수 있는 쿨러백을 칭따오와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를 내놨다.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캠핑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투썸플레이스도 오는 6월 아이스박스 굿즈를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올해 식음료 기업들이 여름 굿즈로 쿨러백을 잇달아 내놓는 것에 대해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이어지며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릴 것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여름 시즌에 해외여행 대신 캠핑이나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맥주와 음료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쿨러백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캠핑 트렌드가 올 여름에도 힘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캠핑 관련 굿즈를 잇달아 내놓는 것 같다"며 "지난해 레디백 대란에 이어 올해엔 쿨러 대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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