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58억 들여 2.9km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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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유등천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공원과 대전오월드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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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유등천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비 4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며,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전문가,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공원과 대전오월드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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