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가애란 "리포터들의 산지직송 고향 이야기, 30년의 원동력"

장우영 2021. 5.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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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가애란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의 힘을 꼽았다.

'6시 내고향' 가애란 아나운서는 "재미있으니까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향밥상'이라는 프로그램은 같은 밥상인데 지역 간 차이는 있지만 어머니 마음은 같다는 걸 보면 감동한다. '6시 내고향'은 고향에 지금 갈 수 없는 분들, 마음 속에만 있는 분들에게 안방에서 만나게 해드린다. 안정과 설렘을 주는 데 어떻게 안 보실 수 있느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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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6시 내고향’ 가애란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의 힘을 꼽았다.

13일 오후 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30주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은 지난 1991년 5월 20일, 같은 날 태어난 KBS1의 형제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 최장수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오면서 30년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 인생을 소개해왔다.

‘6시 내고향’도 3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그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6시 내고향’ 가애란 아나운서는 “재미있으니까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향밥상’이라는 프로그램은 같은 밥상인데 지역 간 차이는 있지만 어머니 마음은 같다는 걸 보면 감동한다. ‘6시 내고향’은 고향에 지금 갈 수 없는 분들, 마음 속에만 있는 분들에게 안방에서 만나게 해드린다. 안정과 설렘을 주는 데 어떻게 안 보실 수 있느냐”고 강조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에 대해 “산지직송이다. 서울에서 재료를 공수해오는 송준근도 있지만, 각 지역의 리포터들이 현지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전국 곳곳의 지역국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가 있어 ‘6시 내고향’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은 30주년을 맞아 ‘희망은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5일 동안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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