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깜짝 결혼 발표 "어른스러운 가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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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1세대 아이돌그룹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42)이 결혼한다.
이재진은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997년 만 18세인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40대 초반이 됐고, 얼마 전 한 여성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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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비연예인
1990년대 1세대 아이돌그룹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42)이 결혼한다.
이재진은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997년 만 18세인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40대 초반이 됐고, 얼마 전 한 여성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신부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재진 관계자는 "예비신부는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재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으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책임감 있고 어른스러운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면서 "부족한 제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친형제같이 챙겨주고 마음 써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도 보탰다.
이재진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이재진은 "양가 가족 모임만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폼생폼사' '학원별곡' '커플'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고, 2000년 팀이 해체했지만, 2016년 재결합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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