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 상접했던 컴버배치..'더 스파이' 위해 1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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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를 위해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더 스파이' 측은 11일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또한 아내 쉴라 윈 역을 맡은 제시 버클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쉬는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배우들의 열정 넘쳤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더 스파이'에서 핵전쟁을 막기 위해 스파이가 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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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국 출신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를 위해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더 스파이' 측은 11일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CIA 요원 에밀리 도노반 역을 맡은 레이첼 브로스나한과 함께 열연을 펼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아내 쉴라 윈 역을 맡은 제시 버클리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쉬는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배우들의 열정 넘쳤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더 스파이'에서 핵전쟁을 막기 위해 스파이가 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으로 분했다. 영화 후반부, 그는 감옥에 투옥된 후 고문으로 인해 피골이 상접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살을 뺀 것인지 CG로 구현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의 앙상한 자태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컴버배치는 약 10kg의 체중 감량을 하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연출을 맡은 도미닉 쿡 감독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6년 '할로우 크라운: 장미의 전쟁'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엿볼 수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남다른 연기 열정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웰메이드 첩보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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