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부가 '드라큘라 성'에서 백신 접종 하는 이유는?

조희연 기자 2021. 5. 10.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마니아 정부가 관광명소 '드라큘라의 성'에서 관광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소설 드라큘라의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루마니아 브란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지난 주말 흡혈귀의 송곳니 대신 주삿바늘에 찔렸다.

이에 루마니아 정부는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브란성을 비롯해 부쿠레슈티 국립도서관 등 주요 장소에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관광명소 ‘드라큘라의 성’에서 관광객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사진은 브란성 모습. /사진=로이터
루마니아 정부가 관광명소 ‘드라큘라의 성’에서 관광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소설 드라큘라의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루마니아 브란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지난 주말 흡혈귀의 송곳니 대신 주삿바늘에 찔렸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유럽 국가들 중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유난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루마니아 정부는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브란성을 비롯해 부쿠레슈티 국립도서관 등 주요 장소에서 적극적인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루마니아는 인구 1900만명 중 약 360만명이 최소 한번 이상 백신을 접종 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오는 6월까지 5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YG 가더니 손나 예뻐"… 손나은, 미모 실화?
"레이먼이 반한 몸매"… 김지우, 복근 드러냈다
"엄마 닮아 송혜교?"… 정미애 딸, 아역배우인줄
"파격 헤어 美쳤네"… 정국, 치명적 냉미남
이휘재 "OOO 먹었더니 아내가 여자로 안 보여"
생후 2주 아들 던져 살해… '국민참여재판' 결정
"20만원 줄테니 같이 자자"… 택시기사, 무죄?
'제2정인이?"… 2살 입양아 학대 정황 '긴급체포'
"출산 후 미모 어쩔?"… 강소라, 더 예뻐졌어
"나애교는 어디에?"… 이지아, 가려도 청순해

조희연 기자 gmldus1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