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지수 인증·검증기구 국내 최초 ‘1대 1 파트너십’ 진행 [더 나은 세계,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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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 협회(Association for Supporting the SDGs for the United Nations)가 국내 최초로 1대 1 ‘ESG 지수·인증’ 파트너십 컨설팅(사진)을 진행한다. 그동안 국내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 자문기관은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와 달리 협회 파트너십은 처음부터 개별 기업 1곳만 상대로 1대 1 방식으로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외부 의견(Second Party Opinion) 및 가이드 라인(Guide line), 글로벌 지수화 및 등급(Scoring·Rating), 인증(Certification·Verification), 글로벌 연계(Globally Linked), 외부 연계(Externally Linked), 교육까지 ESG와 관련된 모두 내용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복잡한 과정으로 진행되던 다른 ESG 프로그램의 혼잡성과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는 평이다.
UN SDGs 협회는 그간 국제 ESG 금융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기업 평가지수, 외부기관 투자자 의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왕성한 파트너십과 활동을 진행한 결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게 됐다. 앞서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기구로서 지난 10년간 이들 기구 중 경제사회이사회와 총회, HLPF(고위급 정치회담) 등에 가장 많은 서면 의견서(Written Statement)를 제출(16회)하고 채택(14회)시켜 유엔 내 단단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비즈니스파트너(BP)로 지정돼 3000곳에 이르는 아·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 분석하고 있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주요 BP로는 골드만삭스 재단과 록펠러 재단 등이 있으며, 협회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아태 소재 국제기구·기관 중 ADB(아시아개발은행)에 이어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의 두번째 ESG 채권원칙 국제 옵서버로 지정됐으며, 녹색·사회적·지속가능 채권의 원칙을 제정하거나 검증하는 집행위원회에 델리게이트(Delegate·대표)로 참석해 국내외 기업의 ESG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IIRC(국제통합보고위원회) 등 대표적인 국제 ESG 공시기준 기구의 친환경 연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에도 아태 주요 기업의 ESG 활동을 평가한 자문 의견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엔, CBI(국제기후채권기구) 등과 공동으로 국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 기업 사례를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능률협회와 ESG 교육 프로그램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UN SDGs 협회가 운영하는 ESG 프레임워크의 가장 큰 차별성은 글로벌 ESG 지수·인증·검증 프로그램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협회는 지난 10년간 전문적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ESG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엔과 협업을 통해 4가지 글로벌 지수 및 인증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또 기업의 글로벌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 ESG 경영을 인증, 공표하고 있다.
유엔에서 지속가능경영 도구 및 방법(Sustainable Business Tools and Methodologies)으로 지정돼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은 ESG 지수인 SDGBI(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유엔이 우수 사례로 소개한 국제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 해양과 기후환경 대응 가이드라인) 그리고 해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와 브랜드를 선정하는 ‘글로벌 서스테이너블 리더·브랜드(Global Sustainable Leaders/Brand) 100’을 통해서도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ESG 검증, 추천, 지수화, 인증, 가이드라인을 동시에 평가하고 인증한다.
무엇보다 협회는 내달부터 GSL(ESG 이행 우수기업 글로벌 추천 의견·Global Recommendation Statement List for Excellent Companies in ESG Implementation) 리스트를 유엔과 국제 ESG 기준 기관, 기관 투자자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그 결과 향후 ESG 채권 발행하거나 준비 또는 글로벌 관련 투자 등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리스트 전달은 매년 6월과 12월 두번 진행되며, 주요 ESG 국제기관과 구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를 포함한 아태의 주요 기업 500곳이다.
협회의 이번 1대 1 컨설팅 대상은 금융활동(채권 발행, 투자 유치, 펀드 조서, 대출)을 진행하거나 사내 관련 위원회나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하는 등 ESG에 적극적인 기업 등이 포함되며, 현재까지 이 중 약 30%가 참여를 신청했다.
향후 협회는 삼성전자와 KB국민은행, HF 한국주택금융공사, IBK기업은행, 우리카드,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카드, 한국중부발전, 현대캐피탈,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에너지, 현대카드, NH농협은행, 신한캐피탈, BNK부산은행, 현대제철, 한국남동발전, SK렌터카, 현대오일뱅크, 삼성증권, 현대자동차, 애큐온캐피탈, 롯데렌탈, JB전북은행, 롯데지주, GS칼텍스, NH투자증권, SC제일은행, 한화솔루션, 하나캐피탈, KB캐피탈, NS홈쇼핑, 쿠팡, 삼성카드, 롯데글로벌로지스, 인천국제공항공사, BAT코리아, 포스코건설,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S건설, LG, 삼성물산, 한국수자원공사,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삼양식품, 한화생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SK텔레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 한일홀딩스, 카카오, 네이버, 동아제약, 한미약품, 효성, JW중외제약, SK건설, LG유플러스, 한진, 대한항공, GS리테일, 코스맥스, GS홈쇼핑, 삼표시멘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샘, 퍼시스,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LS, 한세엠케이, 롯데쇼핑, LG하우시스, 한솥, 오비맥주, 매일유업, 엔씽, 톤28, 교촌에프앤비 등 왕성한 ESG 활동을 한 기업에도 관련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산업별 지속가능 역량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UN SDGs 협회 사무대표 unsdgs@gmail.com
*UN SDGs 협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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