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정당계약 순항, 조기 완판 기대감 솔솔

구본규 2021. 5.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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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비규제 지역 최대어로 인기몰이. 규제 반사이익으로 관심 더 높아져
오는 11일까지 견본주택 현장에 정당 계약 일정 진행.. 단기간 완판 기대감도 나와
사진=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투시도

올해 상반기 비규제 지역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천안시 풍세지구의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정당계약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천안아산지역 부동산 상승세로 인한 추가 규제지정 압박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고강도 DSR 규제를 피한 단지로 희소가치가 부각되며 관심이 더 높아지는 추세여서 주목된다.

특히 단지는 비규제 단지로 전매가 가능한데, 이미 계약을 마친 물량은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일부 분양권에는 프리미엄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분양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전매나 대출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강점이다. 특히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또 7월부터 예고된 차주단위 DSR의 추가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 만 원 정액제의 추가 금융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관계자는 "가치를 높이고 있는 천안아산 일대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단지라는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아진 관심에 평균 40분~1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걸렸으나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대기자들은 전혀 지루한 움직임 없이, 오히려 계약을 완료했다는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계약열기도 더욱 뜨겁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30개 동, 전용 59~84㎡의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 9천만 원대, 75㎡타입 2억 4천만 원대, 84㎡A,B타입 2억 9천만 원대, 84㎡C,D타입 2억 7천만 원대다.

향후 일정으로는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정당계약을 오는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한편,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입지적 환경이 '판교'와 닮아 천안의 판교로 불리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천안시 풍세지구에 조성돼 우수한 자족환경과 미래가치를 갖췄으며,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인근에는 풍세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 천안·아산 지역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도 조성 예정에 있어 자족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풍세지구는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수혜지로도 꼽히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1년 365일 푸른 자연을 누리는 청정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더욱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입주민은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X와 SRT, 지하철 1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 이용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는 물론 평택항 및 청주공항의 접근성도 뛰어나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풍세초, 용정초, 광풍중을 비롯해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한양수자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을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혁신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84㎡B타입은 5.5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했으며, 84㎡A타입과 84㎡B 타입은 세대구분형 상품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주거편의성을 높일 다양한 특화 상품도 적용한다. 새집증후군을 예방시켜주는 '베이크 아웃(BAKE-OUT)' 시스템을 비롯해 친환경 마감재와 자연형 환기구, 지상출입구 에어커튼 등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기본 어플리케이션,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침실 네트워크 스위치 등을 통해서는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구본규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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