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나라배움터 공무원 교육자료 주민에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보유한 다양한 공무원 교육 콘텐츠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영상교육자료 1만3000여편과 전자책 6000여권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라배움터 마을(빌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라배움터 마을은 국가인재원이 본원이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중학생 100명에게 지난 2018년부터 영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보유한 다양한 공무원 교육 콘텐츠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영상교육자료 1만3000여편과 전자책 6000여권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라배움터 마을(빌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들은 공무원 온라인학습 누리집 나라배움터에서 제공된다.
올해는 학습자들이 요청하는 주제를 선정해 매월 주제별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부모를 위해 부모교육 학습자료를 특별 편성했다. 가정의 의미와 부부관계를 생각할 수 있는 과정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추가 편성되는 자료 중 대국민 공개 가능한 교육자료는 나라배움터 마을 대상자가 아니라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나라배움터 마을은 국가인재원이 본원이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중학생 100명에게 지난 2018년부터 영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는 충북 진천과 음성군 지역주민 300명에게 어학, 과학기술, 인문 등 영상 학습자료와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나라배움터가 보유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자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안올라 있어…친동생 있었다" 출생 비밀 알고 충격
-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해 탈락…나도 50세 전엔 결혼하고파" [N인터뷰]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박세리, 父 고소 왜 했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