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에 암웨이도 반했다"..퍼스널·홈 케어 본사 韓 이전 '글로벌 총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암웨이가 퍼스널 케어와 홈 케어 분야의 글로벌 본부를 맡게 된다.
한국암웨이는 퍼스널 케어·홈 케어 부문의 본사 기능을 한국으로 이전하고, 관련 조직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암웨이가 퍼스널 케어와 홈 케어 분야의 글로벌 본부를 맡게 된다.
한국암웨이는 퍼스널 케어·홈 케어 부문의 본사 기능을 한국으로 이전하고, 관련 조직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퍼스널 케어 사업 부문은 보디 워시·로션·헤어 제품 등을, 홈 케어 사업 부문은 글리스터 치약으로 대표되는 오랄 케어·세제·세정제 제품이 주를 이룬다.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400여 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국내 뷰티 업계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퍼스널 케어 대표 브랜드 지앤에이치(G&H)의 바디 제품 리비전과 더불어 글리스터 치약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헤어 제품 등 추가적인 연구 개발 또한 논의 중이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핵심 제품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라인업이 150여 종으로 대폭 축소되며, 세부 시장 전략 및 마케팅 기획 전반을 한국에서 관장한다.
해당 조직을 이끄는 글로벌 소속 안세진 암웨이 상무는 "이번의 조직 재편으로 한국인 임원이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조직을 운영하게 됐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수년간 본사를 적극 설득해 이룩한 성과"라며 "뷰티 분야에서 한국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소비자 니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기민한 대응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임예진 "이재용 카리스마, 말랑한 나랑 로맨스 딱 좋아" 깜짝 고백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