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비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 증축..전국 최고 수준

김용태 2021. 5. 3.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한 문수스쿼시경기장 증축·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장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국제 경기 개최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설관리공단은 증축한 문수스쿼시경기장을 5월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장 일정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울산시 남구 문수체육공원에서 열린 '문수스쿼시경기장 증축·개보수 준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이진용 울산시체육회 회장 등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한 문수스쿼시경기장 증축·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 14억원 포함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연면적 2천61.65㎡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8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코트 5면 중 단식 코트 2면을 합판 코트에서 에이에스비(ASB) 코트로 변경하고, 단식 코트 1면, 단·복식 가변 코트 2면, 특설 유리 코트 1면 등 총 4개 코트가 추가 설치됐다.

또 관람석 223석과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경기장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국제 경기 개최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설관리공단은 증축한 문수스쿼시경기장을 5월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장 일정을 연기했다.

일정은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 몰래 비번 누르는 영상 찍어 집주인 외출 후 들어가서는…
☞ 시청률 0%대 찍은 '오! 주인님'…위기에 빠진 MBC 드라마
☞ 김부겸 총리후보자의 고백…"학창시절 '왕따' 가해자였다"
☞ 택시에 사람 쓰러져 있는데 불법주차 딱지만 붙인 경찰
☞ "바람 쐬고 싶다"…남편과 차로 인천대교 건너던 여성 추락사
☞ 송중기 "중국 브랜드 비빔밥 논란에 사과, 시즌2는…"
☞ 중국 '인도 조롱' 논란…"우주선 점화 때 화장터 불지펴"
☞ 악어 우글대는 오지에서 여교사 선상수업 '눈길'
☞ 기성용 조사 받아…"축구센터건립용, 아버지에게 돈만 보내"
☞ 연쇄 살인마에 매료됐던 美 중학생, 감옥에서 31살 나이로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