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운서, 오늘(2일) 현직 판사와 결혼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1. 5. 2. 11:16
[스포츠경향]
미스코리아 출신 차예린 아나운서가 오늘(2일) 현직 판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사법연수원 44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로펌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남동생(차현우)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달 6일 차예린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6년생인 차예린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을 전공했다.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인 그녀는 2011년 JTBC에 입사해 ‘뉴스9’를 진행했다. 2년 뒤인 2013년 MBC로 옮긴 차예린 아나운서는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과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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