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울산시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B1·B2·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 84~99㎡ 1082가구(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있어 이를 통해 경주·포항·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울산공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인접한 울산IC, 장검IC를 통해 울산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로의 편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매곡일반, 중산일반, 울산테크노파크, 석유화학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도 작년 말 준공함에 따라 주거수요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각종 생활편의시설(롯데마트·코스트코·하나로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북구청·경찰서·CGV·동천체육관 등)도 많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서관·독서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청약일정은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이달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견본주택(울산시 남구 달동 1271-5)에서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개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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