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광고로만 40억 벌어..코로나 없었으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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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광고로만 4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임영웅이 광고로만 약 40억 원을 벌었다"며 "트로트가수 중에는 최고 수준이다. 따라올 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홍종선 기자는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1년에 20~40억 원 정도는 더 벌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 행사 무대가 전혀 없기 때문에 '행사까지 있었으면'이라는 식의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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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행복한 아침’에서는 ‘지금 가요계는 임영웅 시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임영웅이 광고로만 약 40억 원을 벌었다”며 “트로트가수 중에는 최고 수준이다. 따라올 자가 없다”고 말했다.
진행자 이재용은 “임영웅이 문화의 소비 트렌드를 바꿨다. 침묵하는 중장년층을 적극적인 문화 소비계층으로 등극시켰다”면서 “코로나19가 없었으면 임영웅의 몸값이나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홍종선 기자는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1년에 20~40억 원 정도는 더 벌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 행사 무대가 전혀 없기 때문에 ‘행사까지 있었으면…’이라는 식의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임영웅의 행사 수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임영웅처럼 톱스타는 2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성수기에는 서로 모시려고 경쟁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3000만 원까지 오른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연에서 1등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임영웅의 몸값은 상상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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