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39점' NBA 댈러스, 골든스테이트에 30점 차 대승

안홍석 2021. 4.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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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가 40점 가까이 퍼부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33-103으로 크게 이겼다.

댈러스가 3쿼터까지 격차를 유지한 가운데, 4쿼터에는 돈치치 등 주전 선수들이 벤치에 앉고 후보 선수들이 코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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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4월 3점 90개 성공 '빛바랜' 신기록
댈러스 에이스 돈치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루카 돈치치가 40점 가까이 퍼부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33-103으로 크게 이겼다.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와 조시 리처드슨 등 댈러스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코트에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에이스' 돈치치가 무려 39점을 넣고 어시스트 8개를 뿌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36-12로 1쿼터를 마친 댈러스는 2쿼터 중반 JJ 레딕의 어시스트에 이은 잘렌 브런슨의 3점포로 47-16, 30점 차까지 앞서나갔다.

댈러스가 3쿼터까지 격차를 유지한 가운데, 4쿼터에는 돈치치 등 주전 선수들이 벤치에 앉고 후보 선수들이 코트에 나섰다.

그런데도 브런슨의 점프슛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자유투 등으로 4쿼터 초반 40점차까지 달아난 댈러스는 결국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돈치치 막는 커리 [USA투데이=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27득점으로 분투했다.

커리는 이 중 3점을 5개 넣어 자신이 이달 세운 NBA 한 달 최다 3점 기록을 90개로 늘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6위(34승 27패)에,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인 진출 마지노선인 서부 10위(31승 31패)에 자리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토론토 랩터스를 116-103으로 잡고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하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17점 10리바운드를 올린 케빈 듀랜트와 22득점을 한 제프 그린이 브루클린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28일 NBA 전적

오클라호마시티 119-115 보스턴

밀워키 114-104 샬럿

포틀랜드 133-112 인디애나

브루클린 116-103 토론토

미네소타 114-107 휴스턴

댈러스 133-103 골든스테이트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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