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뽀로로 루피·핑크퐁 아기상어 케이크 3종 출시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캐릭터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브레드 이발소의 ‘초코’, 뽀로로와 친구들의 ‘루피’, 핑크퐁 아기상어의 ‘아기상어’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안녕 난 루피야’ 케이크.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케이크를 출시했다.

‘초코랑 초코 케이크’는 브래드 이발소에서 시크한 캐셔로 등장하는 ‘초코’의 매력을 살렸다. 초콜릿 케이크 스폰지·크림·케이크를 겹겹이 쌓고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케이크 박스에 색칠 공부 세트를 더했다. ‘안녕 난 루피야’는 뽀로로 친구 루피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다. 딸기맛 스폰지에 딸기잼과 화이트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루피 스티커 꾸미기 세트를 담았다.

핑크퐁 아기상어를 구현한 초코 바나나 케이크 ‘바닷속 뚜루루뚜루 상어가족’도 선보인다. 바나나 스폰지·크림, 초콜릿 케이크 스폰지, 카라멜 크림을 순서대로 더했다. ‘브레드 이발소 윌크 우유 쿠키’도 준비했다. 우유 쿠키를 브레드 이발소의 조수 윌크 우유팩에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입체 케이크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은 물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어른에게도 소셜미디어(SNS) 인증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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