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올해 첫 모내기..기산면 논 1㏊에 황금벼 심어

박홍식 2021. 4.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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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26일 칠곡군에 따르면 기산면 영리 김종기(71)씨는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었다.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370ha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로부터 모내기는 쌀 생산과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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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8월 말 수확 예정
백선기 군수가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26일 칠곡군에 따르면 기산면 영리 김종기(71)씨는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었다.

모내기한 벼는 8월 30일께 수확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일찍 도래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된다.

쌀겨 등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해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될 전망이다.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370ha이다.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로부터 모내기는 쌀 생산과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왜관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성화해 고령화 시대 취업난 해소와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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