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자의 뷰티 비결, 홈케어가 답이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헬스장과 피트니스센터 이용에 제한이 생기면서 체중이 급증한 '확찐자'가 늘고 있다. 집에서 운동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홈 트레이닝(홈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제약을 받지 않고 특별한 장비없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 얼굴 피부 온도가 31도 이상 올라가면 탄력 저화와 함께 노화가 발생하기 쉽다. 운동 후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 열감을 빠르고 낮춰야 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셀더마 '언더마스크'는 쿨링 에이전트가 함유된 하이드로겔 코팅 마스크가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티트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감초산 성분 등이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U존 케어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부에 부착 후 마스크 착용 시 겉으로 보이지 않아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출퇴근, 운전 등 실내외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밀착력이 뛰어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셀더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과 경기불항 등으로 가격 대비 만족감이 높고 바빠도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여성이 늘면서 홈케어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다양한 뷰티·헬스 브랜드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케어 제품으로 홈트족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귀띔했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은 운동 후 사용하기 제격이다. 피부 온도를 내리고 끈적임과 답답함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젤 타입 텍스처로 피부에 수분 보습막을 더하고, 시원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다.

홈트 후 어깨, 허리, 종아리 등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에 자극을 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운동 후 충분한 마사지는 몸의 긴장감을 풀어 근육통을 완화하고 혈행을 개선한다. 마사지를 할 때 부드러운 롤링을 위해 오일을 골고루 펴 발라야 한다.

마사지 오일로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 '와일드로즈 팸퍼링 보디오일'을 추천한다. 스위트 아몬드와 유기농 호호바 오일, 유기농 야생 장미 오일을 혼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제공한다.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피부결 등을 조화롭게 만든다. 인공향료·착색료 등을 함유하지 않아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

홈케어 디바이스도 인기다. 멜킨 '어썸 마사지건'은 30단계로 세밀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약한 부위 근육도 부드럽게 이완시킨다. 헤드 8종은 각 부위 근육 모양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운동 전후에 활용해 근육을 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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