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삼프로TV, 보호종료청년 지원에 2억2000만원 기부

박응진 기자 2021. 4.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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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지난 22일 이브로드캐스팅과 기금협약식을 열어 보호종료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신규사업인 '삼프로TV와 미래에셋이 함께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종료청년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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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이진우 삼프로TV 대표이사, 김동환 삼프로TV 의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미래에셋증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래에셋은 지난 22일 이브로드캐스팅과 기금협약식을 열어 보호종료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로드캐스팅은 경제분야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신규사업인 '삼프로TV와 미래에셋이 함께하는 청년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종료청년에게 지원된다. 아름다운재단이 10개월간 미래에셋 TIGER 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료 후 투자금을 균등 배분해 지원 대상자 50명의 증권 계좌로 이관하게 된다. 재무설계, 생활경제 교육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25일까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보호종료청년이 경제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의장은 "경제콘텐츠의 대중화를 이끄는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가 청년들의 첫 경제 멘토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제작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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