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선정 최우수 전문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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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선정하는 최우수 전문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5년 연속으로 명품 전문대학에 뽑힌 인하공전은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인하공전은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WC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등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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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우수 교수진·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현장중심교육 바탕의 창의인재 양성 및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키웠다”며 “전 세계 산업분야에서 활동하는 11만 동문들의 지원 등으로 최고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췄다”고 말했다.
국내 교육현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하공전은 2011년부터 교내에서 자체 개발한 이러닝(e-Learning) 시스템 활용으로 위기상황을 무사히 극복했다는 평이다. 지속적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이러닝을 수업 시간의 보조자료, 학생들 수업 전 사전지식 습득 및 복습 등에 다채롭게 이용하고 있다.
현재 2000개가 넘는 교과 과정을 제공해 공백 없이 수요자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한층 더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체계를 운영 중이다. 앞서 인하공전은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WC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등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교수-학습방식의 혁신 프로그램 하나로 언제·어디서·누구나 인하공전의 우수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개방형 미래융합인재양성 플랫폼인 ‘ITC-eLIVE(Inha Technical College-eLearning In Vocational Education)’를 구축했다. 전공직무교육에 디지털 콘텐츠를 적용시킨 게 특징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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