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에 국방부 부문 신설..3D프린팅 활용 군수품 개선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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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 국방 부문을 신설한다.
스마트 국방혁신 과제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 생산 기반 조성' 일환이며 외부 우수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수품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6회째 맞는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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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 국방 부문을 신설한다. 스마트 국방혁신 과제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 생산 기반 조성' 일환이며 외부 우수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수품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6회째 맞는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한다. 3D프린팅 관련 종사자, 학생, 일반인이 참가해 서류와 본선 심사를 거쳐 과기정통부장관 및 산업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방 부문은 '군수품 개선 분야'와 '미래국방 분야'로 나뉜다. 국방 관련 3D프린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선정, 국방부장관상과 방위사업청장상, 각 군 군수사령관상 등을 시상한다.
군수품 개선 분야는 현재 사용 중인 무기, 장비, 부품, 개인장구 등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재질을 변경해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 적용 출력품이 대상이다. 미래국방 분야는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형상화한 출력품이 대상이다.
경진대회는 참가신청은 오는 9월 30일 까지다. 심사 후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구미코(GUMICO)에서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마지막 행사로 11월 6일 본선심사 및 시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D프린팅산업협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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