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워터스크린·분수·화염..여수박람회장 빅오쇼 23일 오픈

서순규 기자 2021. 4.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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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오는 23일 빅오쇼(Big-O Show)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장 봄맞이에 나선다.

빅오쇼는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로 작년 한해 16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여수지역 관광의 핵심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인 여수시민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수시민 주차료 50% 감면'과 함께 '여수시민 빅오쇼 무료관람 정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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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빅오쇼/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오는 23일 빅오쇼(Big-O Show)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장 봄맞이에 나선다.

빅오쇼는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로 작년 한해 16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여수지역 관광의 핵심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인 여수시민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수시민 주차료 50% 감면'과 함께 '여수시민 빅오쇼 무료관람 정책'을 시행한다.

23일 유관단체 초청 개장식과 함께 여수시민 전용 예약시스템도 구축하고, 공식 예매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제를 29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주체인 박람회장 조성을 위해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KTX 여수엑스포역 맞은편 박람회장 입구의 대형 그늘막을 철거했다.

특히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야외 라운지형 쉼터' 구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이 머물고 찾는 박람회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유치와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됐던 관광산업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박람회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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