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김여진 아나운서, 장애인 위한 역사탐방 영상 제작

왕길환 2021. 4.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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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기쁨의 집에 다니는 학생들과 서울 정동일대 근·현대사 역사 현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온라인으로나마 역사 문화탐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서 교수는 이 영상을 장애인 복지시설 230여 곳에 배포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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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여진 아나운서, 오서영·이수현 학생, 서경덕 교수. [서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기쁨의 집에 다니는 학생들과 서울 정동일대 근·현대사 역사 현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와 김여진 아나운서도 참여했다.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온라인으로나마 역사 문화탐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10분 분량으로, 옛 대법원청사(서울시립미술관)와 배재학당(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제일교회, 이화학당(이화박물관) 등을 영상에 담았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어(手語)와 자막도 넣었다.

서 교수는 이 영상을 장애인 복지시설 230여 곳에 배포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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