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2배로 커진다!"..'갤럭시Z플립2' 출시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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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2'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출시한 뒤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 '갤럭시Z플립 5G'를 출시했다.
유명 IT팁스터(정보 유출자) 로스 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을 1.82인치로 키운 '갤럭시Z플립2'를 올해 출시한다.
갤럭시Z플립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폴더블폰 라인업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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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8~9월 출시?”
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2’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초고가의 폴더블폰 라인업 가운데 비교적 저렴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폴더블폰이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위아래로 접는 조개 껍데기 모양(클램셸)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올해 출시되는 후속 모델은 기존 1.1인치에 불과했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2배 가까이 커지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출시한 뒤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 ‘갤럭시Z플립 5G’를 출시했다.
유명 IT팁스터(정보 유출자) 로스 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을 1.82인치로 키운 ‘갤럭시Z플립2’를 올해 출시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6.7인치로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커버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손톱 크기 정도다. 간단히 날짜, 시간, 배터리, 알림 등을 확인하는 용도다. 접은 상태에서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Z폴드2’의 커버 디스플레이(6.2인치)에 비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올해 출시되는 제품은 사용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간단한 답장이나 기기 조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접은 상태에서 셀피(Selfie)를 찍을 때 화면 확인도 보다 용이해진다. 업계에선 8~9월경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110만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폴더블폰 판매량 220만대의 절반이다. 갤럭시Z플립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폴더블폰 라인업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갤럭시Z플립의 최초 출고가는 100만원대 중반이다. 지난해 출시된 제품들의 가격은 계속 낮아져, 공시지원금을 감안할 경우 실구매가는 100만원 밑으로 떨어진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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