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부설고 도서관·로비, 복합 공간 탈바꿈

이성기 기자 2021. 4.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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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교장 이병래)는 '2021년 국립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 도서관과 로비를 혁신해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교원대부설고등학교는 교육부가 2020년 전국 국립부설학교와 국립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공간혁신사업에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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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변신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가 '2021년 국립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 도서관과 로비를 혁신해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교장 이병래)는 '2021년 국립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 도서관과 로비를 혁신해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교원대부설고등학교는 교육부가 2020년 전국 국립부설학교와 국립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공간혁신사업에 공모했다.

계획서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6개 응모 학교 중 1순위로 선정돼 교육부에서 4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용자 참여 설계를 도입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건축설계사와 협업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새롭게 디자인한 공간은 도서관과 로비를 구조적으로 연결해 Δ교사와 학생의 소통 중심 공유 공간 Δ토의·토론, 협력수업, 프로젝트학습 등 교수학습의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 Δ놀이·학습·휴식·정보교류가 가능한 공간 등 다양한 융합요소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병래 교장은 "이번 공간혁신 사업은 고교학점제 상설연구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과학수학정보융합 교과특성화학교, 세계시민의식 함양 글로벌 프로젝트 등과 연계했다"라며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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