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병동 리모델링 완료..'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약 1년간 시행한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서 완료된 병원 로비 및 1동 리모델링 공사에 이번 병동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로 내부 전체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환자안전'에 맞췄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약 1년간 시행한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병원 측은 환자 안전과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4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병원 리모델링 봉헌식'에 윤동섭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포함한 주요보직자, 박말이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병동·중환자실(ICU)·신생아중환자실(NICU)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서 완료된 병원 로비 및 1동 리모델링 공사에 이번 병동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로 내부 전체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환자안전'에 맞췄다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시설을 늘리고 중환자실에는 폐쇄구역을 신설했다. 또한 전실과 격실 등을 갖춰 단계별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갖췄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병상 간격을 150센티미터(cm)로 넓히고, 음압 병상을 새로 추가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소아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안전한 치료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중환자실은 5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은 3개 병상을 각각 증설해 대학병원으로서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더욱 많이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병동 내부 환기 공조 설비 개선 및 입원환경을 개선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올리고 불필요한 업무 축소로 간호관리 효율성도 상향시켰다.
송영구 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통해 그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욱 안전한 입원 환경 속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병원에 대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s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