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하차 의혹에 박수민 "대응할 가치가 없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4. 14. 19:07
[스포츠경향]
‘강철부대’에서 급격하게 하차한 박수민이 입장을 내놨다.
박수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있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채널A·SKY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급작스레 하차한 뒤 내놓은 첫 입장이다.
앞서 ‘강철부대’ 제작진은 13일 입장을 내고 “출연자 박수민은 개인적 문제를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며 “제작진은 박수민 출연 분량을 편집했고 이후 촬영은 다른 대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박수민의 급격스러운 하차 소식에 일부 시청자들은 의문을 가졌다. 여러 의혹이 인 가운데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박수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 ‘강철부대’ 갤러리에 지난 5일자로 “제707 특수임무단 남성 박** 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박모 중사에게 피해를 입으셨거나 박모 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부탁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박수민은 제707특수임무대대에서 4년 9개월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를 두고 ‘실화탐사대’가 박수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 상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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