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측, 콩곱창 레시피 도용 의혹에 "원작자에 사과"[전문]

심언경 기자 2021. 4. 13. 16: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편스토랑'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편스토랑' 측이 레시피 도용 의혹에 사과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4월 9일 방송된 콩곱창 레시피가 ‘2013년 원작자의 최초 개발 후 SNS 등에 퍼지게 된 레시피’라는 자세한 설명 없이 소개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레시피의 원작자가 있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고 뒤늦게 알게 되어 원작자 분께는 즉시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레시피에는 저작권이 없더라도 원작자의 창의성에 누를 끼쳤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전달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편스토랑' 측은 "현재 재방송, 다시보기 VOD서비스, 방송클립 등은 2013년 원작자의 최초 개발 후 퍼지게 된 레시피라는 사실을 명기하여 수정 작업을 마쳤다"며 "제작 과정에서 시청자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전 확인이 미흡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이유리가 콩비지를 활용해 곱창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해당 요리법이 기존에 있던 방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작자를 따로 밝히지 않은 '편스토랑' 측은 레시피를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하 '편스토랑'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지난 4월 9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콩곱창 레시피가 ‘2013년 원작자의 최초 개발 후 SNS 등에 퍼지게 된 레시피’라는 자세한 설명 없이 소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레시피의 원작자가 있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고 뒤늦게 알게 되어 원작자 분께는 즉시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레시피에는 저작권이 없더라도 원작자의 창의성에 누를 끼쳤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전달하였고, 현재 재방송, 다시보기 VOD서비스, 방송클립 등은 2013년 원작자의 최초 개발 후 퍼지게 된 레시피라는 사실을 명기하여 수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시청자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전 확인이 미흡했던 점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방송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