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AZ백신 접종 뒤 '희귀혈전증' 굉장히 드물어..완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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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이 인정된 특이한 혈전증이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희귀 혈전증은 100만 명당 1명 정도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조기에 증상을 발견할 수 있게끔 안내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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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이 인정된 특이한 혈전증이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희귀 혈전증은 100만 명당 1명 정도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조기에 증상을 발견할 수 있게끔 안내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모두 3명에게서 혈전 증상이 있었다고 보고됐으나 이 가운데 2명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1건은 백신과의 인과성은 인정됐지만, 혈소판 감소 증상이 없어 유럽의약품청에서 부작용 사례로 정의한 사안에는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4604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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