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3일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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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건물 앞에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날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다.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열고 있는 화훼 직거래장터(3월 12일~5월 9일)에선 현재까지 3억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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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건물 앞에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날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호접란, 다육식물, 스투키, 제라늄, 피어리스, 형광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관음죽, 녹보수, 자스민 등 다양하다.
차량 탑승 상태에서 주문과 정산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나눠주는 상품안내서를 보고 세트 또는 단품의 16종 구성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판매자가 해당 품목을 가져다 트렁크에 실어준다.
성남사랑상품권이나 현금, 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된다.
필요하면 차량 소독을 해 준다.
성남시는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전 공무원이 ‘식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사무실 만들기’ 캠페인, ‘화(花)이트데이, 사탕 대신 꽃’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열고 있는 화훼 직거래장터(3월 12일~5월 9일)에선 현재까지 3억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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