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이콘' 래퍼 DMX,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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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배우 DMX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DMX는 지난 4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한편 DMX는 1990년대 미국 힙합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래퍼로 영화 '블러드 킬', '점프 아웃 보이즈', '네버 다이 얼론',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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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배우 DMX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0세.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DMX는 지난 4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그는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했고 며칠 동안 식물인간 상태를 유지하다가 지난 8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DMX 소속사 Def Jam Recordings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데프 잼 패밀리는 형제인 DMX를 잃은 것에 대해 매우 슬퍼하고 있다. 고인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뛰어난 예술가였다"며 "전설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DMX는 1990년대 미국 힙합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래퍼로 영화 '블러드 킬', '점프 아웃 보이즈', '네버 다이 얼론',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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