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태,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 '최종 우승' [종합]

신영은 2021. 4.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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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승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1980년대를 풍미한 듀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아티스트로 출격했다.

스폐셜 명곡판정단의 투표 결과 신승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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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불후의 명곡' 신승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1980년대를 풍미한 듀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아티스트로 출격했다. 하덕규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23년 만에 방송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덕규는 2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제 노래가 부족하지만 조그만 위로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출연자로는 포크계 파수꾼 박학기, 명품 듀오 유리상자, 불후의 힐링 디바 박기영,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독보적인 음색의 뮤지션 카더가든, 마성의 매력남 신승태가 함께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가수는 포크계 파수꾼 박학기. 박학기는 감미로운 미성으로 ‘사랑일기’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명품 듀오 유리상자가 무대에 올랐다. 유리상자는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적인 ‘풍경’ 무대를 선보였다. 박학기가 1승을 차지했다.

정세운이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좋은 나라’를 본인만의 싱그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박학기가 2승을 거머쥐었다.

네번째 무대에는 불후의 힐링 디바 박기영이 올랐다. 박기영은 애절한 감성으로 희대의 명곡 ‘가시나무’를 선사했다. 박기영이 1승을 차지했다.

마성의 매력남 신승태는 다섯 번째 무대에 올랐다. 신승태는 하덕규의 자작곡 양희은의 ‘한계령’을 우리 가락으로 재해석했다. 신승태는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독보적인 음색의 뮤지션 카더가든이 꾸몄다. 카더가든은 시인과 촌장의 숨겨진 명곡 ‘고양이’를 선보였다. 스폐셜 명곡판정단의 투표 결과 신승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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